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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폭에 들어온 신안도…공평갤러리서 60여점 전시
기사입력 2013.07.08 17:01:12 | 최종수정 2013.07.08 20:47:2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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`하의면 빨간등대`

전남 신안군은 천일염 생산지로 유명하지만 한국사에 길이 남을 인물들이 태어난 고향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. 신안군에 소속된 1004개 섬 가운데 하의도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가 있는 곳이며, 안좌도는 현대미술 거장 수화 김환기 고향이다. 

문화의 향기가 짙은 이곳에서는 미술관이 네 개나 건립 중이라고 한다. 

자연과 문화가 어울어진 이곳을 배경으로 중진ㆍ원로 작가 50여 명이 붓을 들었다. 임장수 화백을 비롯해 최낙경 정난숙 조성호 이길순 등 구상 화가들은 지난 4월 신안을 방문해 사생한 그림 60여 점을 서울 인사동 공평갤러리에 걸었다. 주제는 `천사의 섬을 그리다-하의도ㆍ신의도`전(展). 

하의도는 김대중 대통령이 태어난 곳이고, 신의도는 염전으로 유명하다.
 화가들은 때묻지 않은 풍광을 서정적인 필치로 화폭에 운치 있게 풀어놓았다. 전시는 9일까지. (02)3210-0071 

[이향휘 기자]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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